케냐, 올시즌 생산 -6% 감소할 듯
케냐의 커피 생산량은 2024년에 6.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국내 수확량이 정체된 탓이며, 지난 4~5월의 폭우가 생산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습니다.
커피 농부들 나이로비 옥션에서 1억 케냐 실링 수익 거둬
나이로비 커피거래소(NCE)에서 26,328자루의 커피가 거래되어 농장과 협동조합 농민들에게 10억 Ksh(케냐 실링, 약 7억 원)의 수익을 얻었습니다.
케냐, 수익 감소에도 커피 경매는 활발
나이로비 커피거래소(NCE)의 이번 주 경매 수익은 23%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평균 가격은 50kg 기준 $230 이상의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개혁으로 살아나는 케냐 커피
새로운 규제가 시작된 이번 주 나이로비 거래소의 커피 거래량은 지난주 대비 64% 증가한 27,046자루를 기록했습니다. 케냐 정부는 지난해부터 커피와 차 부문의 개혁을 주도해 왔습니다.
악천후와 노동력 부족으로 그림자 드리워진 인도 커피산업
인도 카르나타카(Karnataka)와 케랄라(Kerala) 지역에 내린 예상치 못한 비가 인도의 커피산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비는 커피 수확을 지연시키고 현재 수확량과 내년 전망에 영향을 미칩니다.
케냐 마일드 아라비카 경매가 1.4% 상승
지난 화요일에 열린 경매에서 케냐의 마일드 아라비카 커피 가격이 50kg 자루당 평균 가격이 $196.95에 낙찰되면서 이전 경매가보다 1.4% 올랐습니다.
케냐, 커피 부문 개혁 확대
케냐 커피 산업이 긍정적인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케냐 정부는 2027년까지 나무 당 생산량을 2kg에서 10kg로 늘리고, 연간 생산량을 현재의 51,000M/T에서 최소 100,000M/T으로 늘린다는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케냐, 수출보호 위해 EU 무역협정
케냐가 커피 수출을 보호하기 위해 EU와 무역협정에 서명했습니다. 앞으로 케냐에 들어오는 유럽 상품에 대해 25년 동안 관세가 인하됩니다.
케냐와 우간다, 생산량 복구 신호 나와
우간다의 23/24시즌 생산량은 4% 증가한 685만 자루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가뭄에서 회복한 케냐 또한 6.7% 증가한 80만 자루를 생산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